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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10-01-21| 조회수 : 2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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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공의료원 살아났다 >
4곳 구조조정 등 혁신 추진… 서산의료원 11억원 흑자
[대전=중도일보] 충남도내 4개 공공의료원의 경영상태가 흑자로 전환되거나 적자폭이 줄어드는 등 호전되고 있다.
지난해 강도높은 경영개선시책을 추진하면서 외래진료 환자 수가 10%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 다.
충남도는 이들 의료원을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속에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한다는 방침이 다.
19일 도에 따르면 서산의료원은 2008년 8억 7000만원의 적자를 냈으나 2009년에는 무려 11억6000만 원의 흑자를 냈다. 홍성의 료원도 2008년에는 14억 7000만원의 적자를 냈으나 2009년에는2억 1000만 원의 흑자를 내는 등 2개 의료원이 적자경영에서 흑 자경영으로 거듭났다. 2008년 19억 6000만원의 적자를 냈던 공주의료원은 2009년 5억 원의 적자를 내 무려 14억 6000만 원에 달하는 적자폭을 줄였다.
천안의료원도 2008년 14억 6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2009년에는 12억 3000만원으로 2억 3000만원의 적자폭을 줄이는 등 경영상태가 나아지고 있다.
이처럼 도내 4개 지방의료원들의 경영상태가 호전된 것은 강력한 구조조정과 경영목표제 도입 등 강도높은 경영시책을 추진 한데 따른 것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실제 4개 의료원들은 모두 전 직원의 임금을 동결하고 원장 연봉을 평균 33% 삭감하는 한편, 의료직렬을 제외한 사무, 기능직렬 결원인력 신규채용 금지, 청소 등 단순업무 외부용역시행 등 지출 요인을 최대한 억 제했다.
도는 앞으로 도내 지방의료원을 전국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1250억 원을 투입, 인프라 구축 및 기존 시설 기능 보강 등을 벌일 계획이다.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해 환자진료에 차질을 빚는 천안의료원은 450억원을 들여 삼용동에 205병동 규모로 이전 신축 공사를 진 행 중이며, 공주의료원은 600억원(BTL)을 들여 옥룡동에 300병상 규모로 신축 이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내 의료원은 비효율적 운영체계와 의료서비스 경쟁력 부족 등으로 만성적자를 면치 못했으나 대학교 수 등 7명의 의료기관 경영전문가로 경영혁신지원추진단을 구성, 경영상태와 운영체계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과감한 구조 조정 및 경영혁신을 추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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