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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서울 안 가도 되는 공공병원 만든다

총무관리자| 2025-05-13| 조회수 : 863

 

출처 : 충청신문 천안의료원, “서울 안 가도 되는 공공병원” 만든다 : 네이버 블로그

 

천안의료원, “서울 안 가도 되는 공공병원” 만든다

 

장선화 기자

 

인공관절 수술 7000례 도전·특화외과센터 운영… 고난도 수술도 지역에서 가능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공공병원의 틀을 넘어 고난도 수술과 환자 맞춤 진료의 새 기준을 세우고 있는 천안의료원이 정형외과와 외과를 아우르며 공공의료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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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 누적 6,200례를 돌파한 정형외과와 함께, 단일공 복강경·맞춤형 탈장·비만대사 수술까지 아우르는 ‘특화외과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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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수술도 천안에서 최고 수준으로”… 7,000례 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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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은 올해 2월 기준 인공관절 수술 6,000례를 돌파, 공공병원 중 유일하게 해당 성과를 기록했다. 김태원 부원장은 “이제 고난도 수술은 대학병원만의 영역이 아니다. 천안의료원이 그 대표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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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병원장도 “정형외과 수술은 이제 서울이 아닌 천안에서도 충분히 최고 수준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7,000례 달성과 함께 로봇수술, 재활 통합진료 체계까지 정형외과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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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도 수술도 가능케 한 팀워크… “재수술까지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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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원장은 수술 성공의 비결로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의료진 팀워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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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 수술실 간호사, 회복실 등 최소 6인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고밀도 수술 체계가 천안의료원의 강점이다. 단순 수술은 물론 기형 교정, 감염 재수술까지 충분히 대응한다.”

 

▲특화 진료센터 게획

▲ “수술은 기술보다 환자의 부담을 줄여야 진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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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은 건강보험 포괄수가제(DRG)를 적용하고, 비급여 재료 사용을 최소화하며, 고가 임플란트를 환자에게 강요하지 않는 원칙을 통해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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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책 덕분에 인공관절 수술 비용은 민간병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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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제조사의 임플란트를 구비해 환자의 체형과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장비를 선택할 수 있어, 치료 만족도와 수술 효과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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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외과센터 본격 운영… 복강경·탈장·비만수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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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은 정형외과뿐 아니라 외과 분야에서도 단일공 복강경·맞춤형 탈장·비만대사 수술을 중심으로 ‘특화외과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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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호 외과과장은 “복강경 수술은 기존 절개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며, “본원은 배꼽 하나의 절개만으로 담낭·충수·위장 수술을 시행하는 단일공 수술을 이미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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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드 수술’ 실현… 외과도 맞춤 진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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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과장은 “수술은 의사의 습관이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야 한다”며, 환자의 질환, 체력, 마취 가능 여부에 따라 절개·복강경·국소마취 등 다양한 방식의 테일러드 수술(Tailored Surgery)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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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대학병원 일부만 시행 가능한 방식으로, 천안의료원이 지역 공공병원으로서는 선도적으로 정착을 시도하고 있다.

 

▲AI(인공지능)기반 영상 의료장비 활용: 정확하고 빠른 진단

▲ 비만도 ‘생활 습관’ 아닌 ‘치료 가능한 질병’… 수술로 당뇨 98%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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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은 2019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 비만대사수술도 적극 도입한다. 단순한 체중 감소가 아니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개선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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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과장은 “수술 후 당뇨 완치율은 98%, 고혈압은 78% 이상 개선된다”며 “비만은 특히 복지 사각지대 환자에게 꼭 필요한 공공의료의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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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0례 이상 집도한 외과 전문의… 학회·국제인증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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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호 과장은 복강경 수술만 6,000례 이상을 집도했으며,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국내 최초로 학술 발표한 의료진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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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연수 및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인증 전문의로, 현재는 국제학회 자문위원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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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에서 서울 수준 수술을… 공공병원 역할 재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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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병원장은 “우리는 공공병원이지만, 그 이름 아래 고난도 수술과 환자 중심 치료를 함께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안에서 최고 수준의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계속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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